봄철 대형 산불 피해지 합동 조사…‘복구 계획 수립’

산림청, ‘산불피해 조사·복구 추진단’ 구성·운영
김동영 기자 | dykok12@segyelocal.com | 입력 2020-05-13 11: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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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발생한 산불의 원인조사와 복구계획을 수립해 2차 피해 대비에 나섰다. (사진=산림청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동영 기자] 정부가 최근 봄철 발생한 산불의 원인조사와 복구계획을 수립해 2차 피해 대비에 나섰다.


13일 산림청은 ‘산불 피해 조사·복구 추진단’을 구성해 울산광역시 울주·경상북도 안동·강원도 고성 등에서 발생한 산불피해지에 대한 조사·복구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산불피해 현장 조사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산림·입목 및 산림시설 등을 대상으로 ‘울주군·안동시·고성군’과 합동 시행된다.


산림청은 위성영상 분석 및 드론 활용 등 과학적 방법으로 응급복구 시급성의 우선순위를 두고 피해 규모를 정확히 조사해 ‘합동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응급·항구 복구 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응급 복구는 주택지·도로변 등 생활권에 인접한 지역을 대상으로 올해 내로 긴급조치 및 긴급벌채를 추진하고, 항구복구는 정밀 산림조사 후에 자연환경과 산림기능을 종합 고려해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복구할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이번 산불피해에 대해 자세히 조사하고 복구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며 “향후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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