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즈처럼”…국내 최초 탐정 전문신문 나온다

‘탐정’명칭 사용 전면허용 따라 15일 ‘탐정신문’ 창간
사례 등 5년동안 다양 콘텐츠 축적…전문가 등 주목
민진규 객원 | 입력 2020-08-14 11:53:41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국내 최초의 탐정신문이 8월 15일 창간된다. (사진=탐정신문 온라인 사이트 갈무리)

 

[세계로컬타임즈 민진규 객원기자] 한국 중·장년층은 명탐정 셜록 홈즈와 괴도 루팡의 활약을 그린 탐정소설을 읽으면서 유년기를 보낸 경우가 많을 것이다. 최근에는 어린이들 사이에 일본 만화인 ‘명탐정 코난’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누구나 대부분 탐정을 그린 영화나 TV드라마를 좋아한다. 


일반적으로 탐정은 경찰이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을 해결하며 사회정의 구현에 앞장선다. 그렇기 때문에 탐정의 활약에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된다. 그런데 그동안 각종 이익집단의 반대로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탐정업을 금지했던 한국에서도 8월 5일부터 탐정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법률이 발효되자 1주일도 채 되지 않아 탐정업을 등록하는 전문가들이 봇물처럼 밀려들고 있다. 이제 한국에서도 홈즈와 같은 유능한 탐정이 탄생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이다. 


이에 탐정산업의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를 제공할 ‘탐정신문’이 8월 15일 창간된다. 이는 ‘탐정이라는 용어만을 사용한다고 업계의 전문성이 자연스레 구축되는 것은 아니다’라는 점을 우려한 전문가들 노력의 결과다. 

 

▲탐정신문은 국내·외 탐정 동향 등 독특한 카테고리를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해외 시장·기업 조사 위한 언어·지도 특성 소개 ‘눈길’


온라인 탐정신문(www.idtt.co.kr)은 황무지처럼 버려졌던 관련 업계에서 묵묵히 시장개척을 위해 고군분투한 전문가들의 지혜와 중지를 모아 다양하게 구성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축적한 국내·외의 풍부한 콘텐츠는 탐정의 출현을 목마르게 기다리던 일반인의 지적 욕구까지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으로 국내탐정동향·해외탐정동향·탐정사건조사·탐정조사장비·탐정백과사전·탐정법률·오피니언 등으로 카테고리를 구성했다. 국내·외 탐정들이 담당하고 있는 가사사건·기업범죄·내부고발·윤리경영·블랙기업·신원조사 등에 대한 각종 이슈를 분석해 탐정 의뢰인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평가다. 


특히 글로벌 국가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해외 언어의 연구, 해외 도피사범의 추적, 글로벌 기업 및 시장 조사, 해외 성공 및 실패사례 등을 연구하고 있다. 이는 역사가 짧은 국내 탐정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김용태 탐정신문 대표는 “오랫동안 탐정산업의 발전을 위해 고민한 흔적들을 담기 위해 노력했으나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며 “그동안 업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배와 탐정업에 투신하려는 후배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탐정들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민진규 객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