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수돗물 공급 위해 5개 정수장 등 특별 점검

대구환경청, 점검 결과 유충 미발견…안전관리 철저 당부
최영주 기자 | young0509@segyelocal.com | 입력 2020-07-23 11: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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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방환경청에서 매곡정수장 특별점검 중 유충 발생여부를 점검하고 있다.(사진=대구환경청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5개 정수장과 배수지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해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방충설비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천 공촌정수장 입상활성탄 유충 발생과 관련해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7월 16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곡 · 문산 · 고산 · 가창 · 공산 5개 정수장과 배수지 52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16일부터 현재까지 유충의심 신고가 15건이 접수됐지만, 현장 방문 확인 결과 배수구 등 외부에서 유입된 것으로 수돗물에서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유충발생 예방을 보다 철저히 하기 위해 활성탄접촉지의 역세주기를 7일에서 5일로 줄이고 모래여과지 역세주기도 48시간에서 36시간으로 단축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매일 여과지 및 활성탄지에 대한 유충 발생 여부확인을 실시하며, 벌레 번식과 유입방지를 위한 청소와 방충설비 관리에도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이승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정수장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해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수도와 욕실바닥·배수구 등에서도 모기나 파리 유충이 유입될 수 있기에 시민들도 여름철 생활환경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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