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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완주경찰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완주군에서 활동할 50명의 아동안전지킴이가 선발됐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사회 각 분야에서 은퇴한 주민들을 선발해 초등학교(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 주변에서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치안보조 역할을 맡는다.
23일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2021년 아동안전지킴이 선발을 위해 면접 등을 실시, 지원자 78명 중 최종 50명을 선발했다.
선발 과정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원자 본인이 직접 촬영한 동영상으로 체력측정을 대체, 면접은 비대면으로 진행했고 서류 심사, 체력검사, 면접평가 합산 점수 순위로 최종 선발 후 파출소별로 배치해 올해 12월까지 활동 예정이다.
권현주 완주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아동을 최우선 보호하는 ‘든든한 이웃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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