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 상상 이야기관’…근대 대구 발전의 뿌리 돌아보다

대구 북구, 도시재생사업 ‘라 스타트 칠성, 별별상상 여행’ 조성
최영주 기자 | young0509@segyelocal.com | 입력 2020-07-28 1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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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별상상이야기관’에서 칠성동의 유래와 역사를 담은 '칠성동 이야기' 모습.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대구시 북구 칠성동 일대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인 ‘라 스타트 칠성, 별별상상 여행’으로 조성된 ‘별별상상이야기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칠성동은 산업화 과정에서 지역의 ‘뿌리’와 같은 역할을 담당했던 대구 북구 칠성남로에 위치해 대구 북문 밖 마을이라 할 수 있다. 

‘별별상상이야기관’은 이런 칠성동의 역사와 문화, 거주했던 사람들의 사진과 이야기를 주민들과 함께 5년동안 아카이빙 사업을 추진해 담아낸 전시공간이다.

전시실은 ‘칠성동의 유래와 역사’·세계로 뻗어나간 칠성동의 기업들에 관한 ‘칠성동의 산업’·‘대한민국 산업의 중심, 대구광역시 북구’·‘칠성종합시장과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신천변 피난민촌, 섬유공장 여공들을 삶을 담은 ‘칠성동 사람들’ 등 크게 5가지 주제로 나눠져 있다.

 

▲ ‘별별상상이야기관’ 내 세계로 뻗어나간 칠성동의 기업들에 관한 ‘칠성동의 산업이야기' 모습.

전시실을 관람하면서 해설 서비스도 받을 수 있고, ‘더 보여’ 앱을 이용하면 더 재밌고 더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근대와 1950년대 지역 풍경을 배경으로 한 ‘낯선 공간 속의 나, 신기한 시간여행’이라는 크로마키 포토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별별상상 이야기관은 근대 대구의 상업과 공업에서 중요한 기능을 한 칠성동 일대의 역사적 자료들을 주민들과 함께 담아낸 소중한 아카이빙 공간”이라며 “북구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노후된 도심을 활성화하는 모범적인 도시재생사업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별별상상이야기관’은 8월 3일 개관하며,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10시~오후 6시, 관람료는 무료다. 

(사진=대구 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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