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지피텍, ‘4G·5G 통신기반 안테나 제어기술’ 해외 진출

유망 중소기업…신호제어요소기술 토대 글로벌 시장 공략
최영주 기자 | young0509@segyelocal.com | 입력 2019-08-12 1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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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국내 무선주파수(RF) 전문기업 케이지피텍(KGPT)은 독점 개발한 4G·5G 통신 기반 안테나 전파 제어기술’을 해외 업체와 MOU를 맺고 개발·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12일 KGPT에 따르면 이를 토대로 한 ‘RF 신호제어요소기술’로 제작된 제품을 중심으로 해외 다수 업체에 납품, 공동 기술 개발 및 계약 체결도 추진한다.


이 장치는 안테나에서 방사되는 전파를 물리적·전기적으로 상···우로 조정하는 장치다.

 

이는 통신장비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망최적화 실현에 필요한 것으로서, 운용국에서 자동으로 통신을 통해 제어할 수 있는 필수적 장치다.


최근 KGPT는 중국·인도·우크라이나·일본 등에 제품을 수출했다.


중국의 경우 NK사를 통해 년 1만대 이상 납품하고 있으며 중국 내수 시장에 진출할 경우 년 3만대 이상 판매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중국 D사와는 신규 제품을 공동개발하고 있어 년 2만대 이상의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

 
인도 R사업자에도 지난 2014년도에 10만대의 납품 실적을 올렸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장 확대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는 현재 연간 6,000대 정도 생산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연 3만대 수주를 목표로 한다.


최근 5G시장이 열리면서 미국 안테나 업체와 공동으로 다수의 제어기 종류를 미국 Verison 및 AT&T통신장비 업체인 NOKIA, Erricsson과의 연동 시험(IOT)을 완료해 올 초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올해 하반기는 연 1만대 이상의 수주가 기대된다.


베트남 사업은 V그룹과 현재 년간 2만대 정도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일본 안테나 업체에도 납품하고 있다.


이정필 KGPT 대표는 “당사 기술은 글로벌 통신장비사와의 연동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서, KGPT는 삼성·화웨이·Nokia·Ericsson 등 글로벌 회사의 장비와 연동해 성공 경험이 큰 경쟁력이라 자부한다며 한국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5G 기술에 필요한 기술을 국내 중기가 해외시장에 진출한 것은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의 우수한 기술력이 이뤄낸 쾌거라고 본다”고 밝혔다.


한편, KGPT는 여러가지 센서 기능(위치정보·고도·방위각 등)을 탑재한 5G 제품을 해외 통신망 적용 목표로 해외 사업자와 장비 업체에 제안하고 있다.

 

이 제품의 시장진입이 성공할 시 5G 추진 국가 등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토대로 매출 확대를 이루고 2021년에 IPO(기업공개)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 4G·5G 통신 기반 안테나 전파 제어기술’ 개념도. (사진=케이지피텍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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