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재활용품 회수기 ‘네프론’, 현금으로 준다

페트병·캔 1개 포인트 10원, 누적포인트 2천점 이상
이효진 기자 | dlgy2@segyelocal.com | 입력 2021-04-05 12: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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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용품 자동회수기 ‘네프론’ (사진=동작구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 동작구는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 선순환 재활용을 위해 인공지능(AI) 재활용품 자동회수기 ‘네프론’을 시범 운영한다. 


인공지능(AI) 재활용품 자동회수기 ‘네프론’은 캔과 페트병을 투입구에 넣으면 인공지능 센서가 인식 후 자동으로 분류·압착해 수거하는 자원순환 회수로봇이다.

회수된 캔은 분쇄·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알루미늄 강판과 자동차 부품으로, 페트병은 쿠션내장재와 의류 등으로 재활용 된다.

사용은 ‘시작’버튼을 누르고 캔과 페트병을 투입, ‘그만 넣기’버튼을 누르면 재활용품이 압착되고,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단, 캔과 페트병 외 다른 품목은 수거 되지 않는다.

포인트는 품목 당 10원이며, 누적포인트가 2,000점 이상이면 수퍼빈 사이트에 접속해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노량진 2동, 상도3·4동 주민센터 앞에 각 1대씩 총 3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동작구 관계자는 “네프론 설치·사용으로 쓰레기 배출량은 줄이고 재활용품 수거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어린 아이들이 실제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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