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와 백제에 발을 딛다…외국인 유학생 역사문화탐방 교류

경주-공주 유학생들 지역 상호방문…홍보대사 시너지효과 기대
최영주 기자 | young0509@segyelocal.com | 입력 2019-11-08 12: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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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이 역사문화 탐방으로 경주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사진=경북도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신라문화권과 백제문화권 외국인 유학생들이 신라-백제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역사와 문화를 교류하고 체험하는 ‘역사문화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7일부터 이틀은 공주와 부여에서 경주지역 외국인유학생들이, 오는 9일부터 이틀은 경주에서 공주지역 외국인유학생들이 행사에 참가한다.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경북도와 충남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문화재연구원)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공동 주관한다.

 

지역간의 탐방을 통해 학술 및 역사문화유산 분야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류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경주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은 2018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주 마곡사·송산리고분군·무령왕릉·공산성 등 백제문화권 주요유적지를 탐방하고 한옥체험·한지공예·전통놀이사 등 한국의 전통문화도 함께 체험한다.

 
공주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은 8일 공주에서 경주지역 학생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진 후 3일간 경주의 월성지구·국립경주박물관·동궁과 월지·ㅊ황룡사 역사문화관 등 신라의 역사문화를 경험한다.

      
경북문화재단(문화재연구원)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양 지역의 역사문화교류를 위해 이미 2017년 제1회 신라-백제문화권 상생협력 학술포럼인 ‘백제와 신라의 소통, 나제동맹’을 개최하고 같은 제목의 대중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2018년에는 제2회 ‘신라-백제의 소통과 갈등’을 개최하고, 지난 9월은 제3회‘새로운 동아시아 국제질서의 시작, 한강유역과 관산성’이라는 주제로 학술포럼을 공동개최했다.

경북문화재단(문화재연구원)은 2개 도(道)를 오가며 경험하는 탐방을 기회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넓혀,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공주지역 외국인유학생들이 경주를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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