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관계자들이 제설교육을 받고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구 동구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대구시 동구는 한파와 폭설이 집중되는 겨울철을 대비해 '도로분야 설해예방대책'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
26일 대구 동구청은 이번 대책을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로 정체 및 상습 결빙지역의 설해 피해예방을 최대화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구는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용 살포기 28대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고, 덤프트럭 15대, 친환경제설재 225톤 확보 및 주요 간선도로에 제설함 515개 설치 등도 마쳤다. 또 이면 도로나 마을 안길 제설작업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친환경 제설제(15kg) 800여 포를 배부했다.
이외에도 중점관리도로를 사전에 지정해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구간을 관리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군부대 및 도로공사와 협조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으로 재산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대책 및 선제적인 제설작업 실시로 원활한 차량소통과 지역주민 통행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
▲ 관계자들이 제설교육을 받고 있다.(사진=대구 동구청 제공) |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