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그린산단 추진

카카오 4천억 투자…데이터센터 등 구축
강흥식 기자 | presskhs@segyelocal.com | 입력 2020-10-27 13: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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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전경. (사진=안산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강흥식 기자] 안산시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추진해 한국형 뉴딜의 선도모델을 추구해 나갈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27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 스마트제조 데모공장에서 열린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식’에서 이처럼 밝혔다.


공동선언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스마트 그린산단 주요사업 16개 주관기관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혁신데이터 센터 현장투어와 공동선언식·기업방문 등을 이어가며 상호 연대와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산단 제조기업과 정보통신(ICT) 기업, 혁신지원기관이 동반 성장을 통해 신산업 창출 및 데이터 기반 산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목표에 같은 목소리를 냈다.


스마트 그린산단은 산업단지를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친환경 제조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디지털.그린융복합 분야에 포함된 10대 대표 과제 중 하나다. 

 

스마트 그린산단의 핵심사업은 혁신데이터센터·표준제조공정모듈·시뮬레이션센터·스마트에너지플랫폼·스마트물류플랫폼·통합관제센터 등이다.


안산시는 스마트 그린산단 추진을 통해 안산스마트허브를 미래형 산업단지로 탈바꿈할 방침이며,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강소연구개발특구,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등과 연계해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특히 카카오가 4천억 원 규모를 투자해 내년 6월 안산시에 착공하는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은 향후 안산스마트허브 등과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 중요한 거점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안산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제를 선도하는 거점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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