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대구시민 1천명 동시 입당 기자회견 ‘주목’

일본 경제침탈 대응·2020 총선승리 위한 의지 밝혀
최영주 기자 | young0509@segyelocal.com | 입력 2019-09-05 13: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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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대구시민 1천명이 동시 입당식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최영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대구시민 1,000명이 더불어민주당 입당식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이루어진 결실이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는 쾌거로 보고 있다.


이번에 입당한 시민들은 대구지역 중소기업인 및 자영업자와 일반시민 550명, 노동계350명, 시민사회 100명 등이다.

 

▲ 채장식 북구의회의원 (대구시당 노동위원회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이번 1,000명 당원가입에 가장 앞장섰던 채장식 북구의회의원(대구시당 노동위원회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정치 카르델의 적폐를 지적하며 “50여 년 특정 정당이 정치권력을 독점해 지역정치의 현장성과 다양성, 창의성을 고사시켰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시민들이 정치에서 소외됐으며, 자신들 주머니 채우기에 급급해 대구경제와 민생의 붕괴가 진행됐다”며 “2.28 민주화 운동과 국채보상운동을 선도한 항일구국의 고장 대구의 자긍심을 이제 1,000명 대구시민은 일본 아베 정권의 경제 강탈을 극복하고 대구 지역의 50년 구조적 적폐에 맞서, 상생과 연대의 혁신 대구를 다시 새워 내기위해 민주당에 입당한다“고 당당히 밝혔다.

 

▲ 입당원서를 남칠우 대구시당 위원장에게 제출하고 있다 (사진=최영주 기자)

이어 “지난 25년 동안 침제된 대구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낙후된 대구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대구 경제를 살릴 것" 이라고 말했다.


정용근 전국사회연대포럼 대표는 “생업에 열중하며 앞만 보고 살아가는 분들이 현재 뿐만 아니라 우리 후손들이 살아갈 미래에 가치있는 일을 찾기위해 입당하게 됐다”며 “사회연대 포럼이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입당 시민 1,000명은 이레AMS를 중심으로 진행된 '사회통합형 대구일자리' 의 달성과 지역산업단지에 기계· 섬유· 안경 · 자전거 등 영세중소기업과 사회적 경제모델의 융합을 통한 '대구형 사회경제시스템' 마련, 산학연계 4차산업 R&D연구센터를 통한 로봇. 의료· 문화산업 등 미래 산업의 기반구축 등 대구 경제를 살리는 정책대안을 제안했다.


이 날 1,000명의 입당과 함께 대구 경제를 살리고 상생과 연대의 대구, 활력이 넘치는 혁신대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총선에 출마할 예정인 후보자를 소개하기도 했다.

 

권택홍 대구사회연대노동복지포럼 공동대표와 김위홍 전 우리복지시민연합운영위원장은 오는 2020년 충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달서갑·달서을의 후보로 각각 출마해 도약하는 대구를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고 밝혔다.

 

▲ 2020총선에 출사표를 낸 김위홍과 권택흥이 결의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최영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서갑에 출사표를 낸 권택흥(51세)은 “성서공단으로 갑니다. 대구의 심장이었던 성서공단에 생명을 불어넣고 싶고 국민들이 절박하게 정치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야한다”며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정치를 갈망하는 성서공단에서 사람이 먼저인 정신을 실현하고자 하니 성원과 지지를 바란다”고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서을에 출마의지를 밝힌 김위홍(60세)은 “지역의 모든 인프라들이 시스템적으로 논의를 하고 전략을 만들어 내야한다. 그것이 바로 정치인이 할 몫”이라며 “지역의 미래전략을 위해 나서고 싶고, 책임감 있는 정치를 하고 싶고, 미래와 후대들을 위해서 도전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냈다.


 채장식 위원장은 “30년 노동운동과 헌신의 조직적 결과와 더불어민주당의 대구를 향한 정치적 의지를 연대하여 2020 총선 승리를 이루자”며 “25년 동안 바닥을 벗어나지 못해 침몰돼가는 대구 경제를 살리는 혁명적 변화를 이루어 내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대구시민 1,000명 입당 기자회견에는 이해찬 당대표의 축전과 이인영 원내대표의 축하영상이 상영됐으며,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수진 중앙당최고위원, 남칠우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기초의원과 대구 시민 등 많은 사람이 참석해 축하와 성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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