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경감이상 간부 '경찰개혁' 워크숍

유영재 기자 | jae-63@hanmail.net | 입력 2017-09-10 13: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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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찰청이 지난 4일 경감이상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지방경찰청>

 

[세계로컬신문 유영재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주민)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경감 이상 관리자들이 모여 인권경찰 등 각종 경찰개혁의 성공적 완수를 결의하는 워크숍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인하대 김인회 교수(‘문재인, 김인회의 검찰을 생각한다’저자)와 박준영 변호사(영화 ‘재심’ 실제 주인공) 등 각계각층 인사들의 인권특강도 이뤄졌다.

 

김인회 교수는 '경찰 신뢰를 위한 모색'이란 주제로 "인권친화적 경찰상 구현이야말로 경찰신뢰를 높여주는 선행요소임을 강조하며 이를 적극 전개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준영 변호사는 약촌오거리살인사건 및 삼례강도치사사건의 재심과정을 설명하면서 "경찰의 과거 잘못에 대해서는 먼저 찾아내 반성하는 등 선제적 대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들 외에 △용산참사 및 법조비리를 다룬 영화 '소수의견'의 원작자인 손아람 작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소속 윤대기 변호사 △대법원 양형위원인 원혜욱 인하대 교수도 초빙됐으며 이들로부터도 각계각층의 다양한 생각들과 경찰에 대한 주문들을 경청했다.

 

손청용 광역수사대장은 “경찰에 대한 쓴소리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생각을 접할 수 있어 많은 것들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범죄수사 등 각종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주민 인천청장은 솔개는 새 생명을 얻기 위해 부리와 발톱 등을 뽑는 고통을 이겨낸다는 '솔개의 선택' 이야기를 언급하면서 “인천경찰 모두는 한 마음, 한 뜻으로 뼈를 깎는 혁신을 통해 시민에게 보다 신뢰받고 존경받는 경찰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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