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하절기 폐수배출 환경오염행위 점검 강화

집중호우 등 틈타 오염물질 유출 우려…25개 사업장 특별관리
김시훈 기자 | shkim6356@daum.net | 입력 2020-06-14 13: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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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장마철 등 집중호우를 틈타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근절하기 위해 단속에 나선다. (사진=서귀포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시훈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하절기 장마철·우천 등 집중호우를 틈타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을 근절하기 위해 단속에 나선다.

 

서귀포시는 이를 위해 지역 25개 폐수배출 사업장에 대해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관리 점검’을 강화한다.

 

이번 점검 강화 조치에 앞서 폐수배출시설 137개소 전체 사업장의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점검 협조문을 발송했으며 오는 20일부터는 본격적인 점검 강화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 강화는 특별점검반을 2개조로 편성해 배출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며, 주말에는 녹색환경과 비상근무인력을 활용해 환경오염행위 신고 접수 즉시 현장 확인 등의 조치를 하기로 했다. 

오염물질 무단배출 시 하천 수질오염에 큰 영향이 우려되는 폐수배출시설 25개소는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6월~8월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일지 작성 상태 등을 특별 점검하게 된다.

또한, 이번 점검 강화기간에 적발되는 위반 사업장의 경우, 관련법규에 의거 고발 조치 등 강력 대처하고, 사후 특별 관리업소로 지정하고 언론 등에 공개해 경각심을 고취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배출시설 업주 및 관리인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시민들도 모두 환경감시자가 돼서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국번없이 128로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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