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에너지 디벨로퍼’ 속도낸다

대림에너지, 칠레 산타로사 태양광 발전 상업운전 돌입
최경서 | atbodo@daum.net | 입력 2019-04-15 13:51:25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 상업운전에 돌입한 산타로사 태양광 발전소.(사진=대림산업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대림이 에너지 디벨로퍼로 속도를 낸다. 이해욱 회장은 신성장동력으로 에너지, 석유화학, 호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벨로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5일 대림에 따르면 대림에너지는 칠레 산타로사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하고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2018년 12월 사업권을 인수한 칠레 태양광 사업 중 하나로 가장 먼저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대림에너지는 칠레 중북부에 걸쳐 9MW급 태양광 발전소 12개를 건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칠레의 분산 전원 정책에 따라 해당 지역에 직접 전력을 공급하며, 생산되는 모든 전력을 정부가 구매한다.

 

대림에너지는 상업 운전 이후 25년간 발전을 통한 매출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공급에 따른 탄소배출권 거래를 통해 추가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림에너지가 5,000만 달러(약 570억원)를 투자해 단독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술 및 경영지원 계약을 통해서 사업 전반을 관리한다. 총 사업비는 약 1억8,000만 달러(약 2,000억원)다. 앞선 3월 미래에셋대우를 통해 사업비의 약 72%인 1억3,000만 달러(약 1,430억원)를 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조달했다.

 

대림 관계자는 “대림에너지는 그룹의 주요 성장동력 중 하나인 발전, 에너지 분야의 디벨로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업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며 “현재 공사 중인 프로젝트 외에도 다양한 발전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최경서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