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위원 강령 실천하는 헌신·봉사 자세 중요”

[세계일보 조사위원 탐방] 대구 수성구협의회 이재생 회장
온라인뉴스팀 | news@segyelocal.com | 입력 2020-04-29 13: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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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생 수성구협의회장이 본지와 인터뷰 후 운영업체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는 조직 운영에 있어 다른 언론 매체와 달리 조사위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조사국 관할 조사위원회는 중앙위원회와 서울시상임위원회 및 광역시도 회장단 그리고 각 지역 협의회로 서울시·인천·경기·충청·강원·영남·호남협의회가 있으며 각 지역 조사위원으로 약 1,5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에 세계일보는 창간 31주년을 맞아 각 지역에서 조사위원 실천강령을 준수하며 지역발전과 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조사위원을 순회 방문하며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첫 순서로 조사위원회대구 수성구협의회 이재생 회장을 만나 조사위원으로서 활동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이재생 회장과 일문일답.

세계일보 조사위원회 대구수성구협의회에 대해


대구 수성구협의회는 2017년 7월 20일 뜻을 같이한 8명으로 창립했다. 회원 구성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현재는 10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운영하는 사업에 코로나19 영향이 있는지

1980년부터 지금까지 ‘화남FC’라는 양식·일식·중식·태국 등 동남아 음식 식자재를 도소매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몇 년 전부터 인터넷에 ‘푸드캔’이라는 회사로 인터넷 판매도 겸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로 식당과 급식 도매 매출은 거의 50%이상 하락했지만 개인들의 인터넷 주문이 있어 명맥은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속히 종식되기를 기원하며 오늘도 모든 직원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사위원 활동 중 기억에 남는 것은

지금까지는 회원 상호 신의와 우의가 우선이라 판단해 친목 행사를 위주로 내부행사가 대부분이었다. 2018년 7월 동해안 1박2일과 2018년 11월 경북 청도에 위치한 회원 별장에서 1박2일 행사는 영원한 추억이다.
 

올해 협의회의 주요 활동 계획은

올해는 저소득 모자가정 돕기, 노숙자 무료 급식 자원 봉사, 탈북자 정착 자문 및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다소 차질이 예상된다.


조사위원회 발전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나

회원 개개인은 단순히 이름만 조사위원이 아닌 자신을 희생하겠다는 각오 없이는 원만한 임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싶다. 따라서 ‘조사위원 실천강령’을 실행에 옮기도록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노력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본사의 지원도 필요하다고 본다.


대구에서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느낀 점은

매일 아침마다 전해지는 확진자 수. 매일 몇 백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들으며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항상 만원이었던 시내버스는 운전기사만 홀로 운행하고, 북적대던 교차로 횡단보도는 바람만 휑하고, 만남으로 분주하던 카페는 정적만 고요하고. 퇴근길 편안함의 여유마저 사라진 긴장 속의 하루하루. 이런 것들이 대구의 모습이었지만 이제는 말 할 수 있다. 대구 시민의식을! 코로나19 상황이 아직 끝나지는 않았지만 손씻기·마스크 착용·외출 자제·거리두기 등 생활수칙 준수의 모든 것이 오늘 대구가 코로나19를 이길 수 있는 힘의 바탕이 된 것으로 생각한다.

질병관리본부 직원들과 지역 의료진의 수고와 함께 특히 외지에서 달려온 외부 의료진, 갓 임관한 간호장교, 119대원 등 그들은 천사고 장수며 희망의 등불이다. 정말 눈물겹도록 감사하고 고맙고 수고한다고 전하고 싶다. ‘여러분이 있어 행복하다’고. 


이 모든 상황이 끝난 훗날, 오늘을 생각하며 ‘그때 모두가 어렵고 힘들었지만 서로를 생각하며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보람은 있었다’고 미소짓는 날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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