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선 사장 “지속가능·인재·창조·윤리경영 앞장”

시흥도시공사 2대 사장 취임 인터뷰…열린 소통 등‘4대 가치’ 추진
장선영 기자 | jiu961@naver.com | 입력 2020-01-20 09: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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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장선영 기자] 정동선 시흥도시공사(이하 시도공) 사장이 새해 2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새롭게 출발하는 시도공의 비전 등에 대해 정 사장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정동선 사장과의 일문일답. 

 

- 시흥도시공사 2대 사장 취임 소감은


“시흥시는 수도권 내에서 인구 53만 도시로서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평균연령 38세의 젊고 활력 있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새로운 도시경영 패러다임으로 진입하게 된 시흥시와 시흥시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시도공의 첫 발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구체적 사업 목표와 주요 업무에 대해


“시흥도시공사는 지역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함으로써 시흥시의 발전, 시민의 편익과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4년 10월 1일 ‘시흥시 시도공’으로 설립됐다.


이는 공단으로서는 급성장하고 있는 시흥시의 역동성을 소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발전하는 시흥시의 도시개발 사업을 주도해 시민에게 개발 이익을 환원하고, 지역 업체들과 상생하기 위해 2019년 10월 11일에 시도공으로 전환됐다.


시도공은 경영의 주요 핵심가치로 시민 참여 열린 경영 실현을 위한 ‘열린 소통’,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시민 맞춤’, 역량 강화와 경영 책임성 확보를 위한 ‘성과 책임’, 협동과 상생 사회 실현을 위한 ‘사회적 가치’ 4가지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조직은 3본부 1실 16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시개발·환경·교통·문화체육·공원·청사관리 등 6개 분야 25개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올해는 시도공 원년으로서, 공사 전환에 따른 사항은


시도공은 기존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의 위·수탁사업과 함께, 도시개발 사업 및 시 공공청사 건립 등의 대행사업을 함께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다.


무엇보다 공사 설립을 통해 기존 개발사업의 LH 및 민간 사업자 참여에 따라 유출되던 개발 이익금을 지역 개발에 재투자함으로써 시흥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개발 이익을 지역 주민에게 돌려줄 수 있다.


또한 예정된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하중·거모 공공택지지구 조성사업 외에도 옛 염전지구와 토취장 지구 등 잠재된 개발 수요가 풍부해 충분히 수익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시전략개발실을 신설했으며, 이에 따른 직원 임용 또한 추진될 예정이다.


신임 사장으로서, 강조하고 싶은 사항은


시도공이 시흥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종합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두 맡은 자리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주기를 당부한다.


무엇보다, 공기업 직원으로서 ‘청렴’이라는 덕목을 항상 마음속에 품는 것이 중요하다. 근면·성실하게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직하고 청렴하게 맡은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본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과 소통 및 지역사회 공헌 또한 공기업으로서 중요하게 추진해야 할 사항이다. 시흥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프로그램 등을 지난 2015년이후 줄곧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 발전과 협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할 것이다.


또한, ‘직원 간의 화합’을 강조하고 싶다. 동료 직원들과 하루에 8시간 또는 그 이상의 시간을 함께 보낸다. 동료 직원들은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지내는 사이라고 할 수 있다. 상하 관계를 떠나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입장을 배려해 주기를 바란다.


5. 앞으로의 계획·목표는


향후 원활한 운영을 위해 크게 4가지를 강조한다. 우선 지속가능경영이다. 공사의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력하고, 자주적 개발사업 수행능력 강화에 힘쓰겠다.

 

▲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이 업무를 보고 있다.

 

공사가 지속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하고, 도시 불균형으로 인해 소외된 사회적 약자와 낙후지역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


그리고 인재경영이다. 인적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을 확대하고, 외부 전문가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내부적으로는 임직원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각적인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창조경영이다. 4차 산업혁명에 직면한 현대 사회에서 각 도시는 스마트한 성장관리를 위해 도시의 물리·사회·경제적 환경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흥시의 스마트 시티로의 전환에 대비해 스마트한 도시관리시스템 구축을 마련하겠다.


끝으로 강조할 사항은 윤리경영이라면서, 공정사회를 위한 윤리의식 강화, 청렴·투명성 등의 키워드는 시대적 요구사항으로 개발사업의 이권이나 관리업무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자신부터 엄격한 잣대를 적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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