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시설 개선 움직임…경북도, 영세업체 자금 지원

포항·경주·경산 소재 기업별 맞춤형 지원
최영주 기자 | young0509@segyelocal.com | 입력 2020-05-25 14: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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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수배출사업장 전경. (사진=경상북도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경상북도는 도내 업체를 대상으로 폐수시설 개선을 위한 자금 지원에 나선다.

 

경북도는 ‘2020년도 폐수배출사업장 시설개선 지원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포항·경주·경산 소재 14개 사업장을 사업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폐수배출사업장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수계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질오염방지시설의 기술 및 시설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된다. 이는 최근 낙동강 및 형산강 수계의 녹조 발생, 상수원 유해화학물질 검출, 중금속 초과 검출 등 다양한 수질 환경이슈가 발생함에 따라 예방 등 조치를 취한 취지다.

 
이번에 선정된 포항 2개·경주 5개·경산 7개 업체는 내달까지 사업장 현장조사와 시설 결함, 최적 프로세스 도출 등 정밀진단 및 시험분석 지원 관련 기술진단 등이 실시된다. 11월까지 기술지원 결과를 바탕으로 최대 3,000만 원 범위 내에서 수질오염방지시설 신규설치 또는 개선을 지원한다. 


사업 완료 후에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 등 사업장 의견을 수렴하고 우수사례는 타 지역과 공유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올해 이미 예년 대비 두 달 이상 빠르게 조류경보가 발령된 상황”이라며 “사업장 수질오염물질 저감 지원사업 확대가 앞으로 녹조와 수질오염물질 저감 배출에 따른 우리 강 수질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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