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에서 대구·경북 문화유산을 만나다

25~27일 순천 국가정원서 ‘2019 균형발전박람회’열려
최영주 기자 | young0509@segyelocal.com | 입력 2019-09-25 14: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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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홍보 포스터. (자료=경북도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경상북도·대구시는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 참가해 대구·경북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25일~27일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17개 시‧도가 주최해 ‘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한 균형발전’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전시박람회와 정책박람회, 국민참여박람회 등 주요행사가 마련되고 정원갈대축제·교향악축제 등 지역축제도 연계해 진행한다.


‘지역이 주도하는 혁신, 실현되는 균형발전’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도 참가하는데,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관광’을 주제로 전시를 기획했다.


경상북도는 ‘경북마을’형태로 참가, 경북만이 가진 전통·문화자원의 강점과 향토뿌리기업 이야기를 소개하는 등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홍보하고, 대구광역시는 대구가 가진 매력적인 도시관광 자원을 홍보하는데 주력한다.


특히 ‘전통과 미래가 만나는 곳, 경북’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경북도 전시관은 경북人의 삶의 애환이 담긴 노포(老鋪)와 대를 이어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운영하는 사업체향토뿌리기업을 실제 모티브로 삼아 ‘경북 마을’ 형태로 제작해 다양한 전통자원과 신산업이 함께 어우러지며 발전하는 경북의 모습을 표현했다.


전시관 내부는, 사진관·터미널·대장간·안경원·다방 등 모두 5개 존(zone)으로 구성했다. 전시관 핵심은 경북사진관과 경북대장간 존이다.

 

▲ 경북의 사계절을 담은 경북사진관.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사진관은 경북의 사계절을 담은 아름다운 관광사진과 백두대간과 낙동강, 동해안을 기반으로 발전하는 경북 관광사업의 미래상이 전시된다.


경북대장간에서는 경북 산업의 역동적 모습을 오랜 전통을 지켜오는 경북의 향토뿌리기업 이야기와 신성장산업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과정으로 나타낸다.


존 입구에는 향토뿌리기업의 장인의 기술과 경북 청년 노포기업 지원단의 참신하고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이 접목된 제품이 소개된다.


경북VR안경원 존은 360도 영상과 4K영상을 가상현실 인터랙션 실감미디어와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이곳은 경북의 대표 문화유산인 ‘첨성대·불국사·동궁과 월지(舊 안압지)·대릉원’을 볼 수 있는 가상현실 공간으로 실제 장소를 직접 여행한 듯느껴지는 체험 콘텐츠로 관람객의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 관계자는 “빠른 변화에 사라지고 있는 노포와 향토뿌리기업은 오랜 전통으로 경북의 미래와 연결시킬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경북을 직접 방문해 많은 문화유산을 보고 느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순천만 행사장 지도. (자료=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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