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성묘 등 야외활동 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당진시보건소,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비상대응체계 가동
홍윤표 조사위원 | sanho50@hanmail.net | 입력 2019-09-10 14: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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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보건소는 추석 명절 성묘 때 진드기 감영병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YTN science 화면 갈무리)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당진시 보건소는 추석 명절기간 동안 성묘객 증가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증가 우려에 따라 철저한 개인위생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0일 당진보건소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같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가을철에 발생한다. 따라서 성묘 등 야외 활동의 경우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지만 진드기에 물렸다고 모두 감염되는 것은 아니다. 국내에 서식하는 진드기 중 극히 일부에서만 바이러스를 갖고 있기 때문에 심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경우는 별도의 백신이 없는 만큼 진드기에 물리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


그렇다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화·장갑·긴소매·긴 바지 등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고, 옷을 풀 위에 벗어두지 않는 것이 좋다. 야외활동 후에는 옷 털어낸 후 바로 세탁하고 신체도 샤워를 통해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야외에 나갈 경우 몸에 진드기 기피제를 바르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다.


이인숙 당진보건소장은 “야외 활동을 하고 나서 2주 이내 고열과 두통·구토·설사·복통 등이 발생할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며 “당진보건소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통해 예방 및 대응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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