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의원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백지화 사실무근”

경기도의회 건교위서 질의…道 “상황변화 전혀없다” 확답
최성우 기자 | kso0102280@naver.com | 입력 2020-02-17 14: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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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일 의원이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질의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김경일 경기도의회 의원(건설교통위원회)은 지하철 3호선 일산선 연장(대화∼운정) 복선전철 계획과 관련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에 질의했다. 

 

17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에서 김경일 도의원은 일산선 연장(대화∼운정)사업의 경우 기존 계획단계에서 광역철도로 추진 중 일반철도로 변경된 이유에 대해 물었다.

 

홍지선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광역철도의 경우 지자체가 분담해야 하는 건설비와 운영비 부담이 큰 만큼 국가주체로 건설·운영되는 일반철도로 추진할 경우 재정적 부담뿐만 아니라 향후 운영측면에서도 경기도에 유리하다”며 변경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김 의원은 “언급한 일반철도로 변경과 함께, 국토교통부에서 ‘지하철3호선 파주연장 재기획 용역’을 추진하며 정부·경기도 양쪽에서 연장사업에 대해 사업추진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일부 정치인들이 현재 파주연장 사업이 백지화 됐다고 말하고 있는데 맞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홍 국장은 “현재 지하철 3호선 파주 운정 연장사업 상황 변화는 전혀 없으며, 국토부의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김 의원의 일산선 연장(대화∼운정) 복선전철 백지화에 대한 일부 정치인의 정치공세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하철 3호선 ‘지축∼조리∼금촌’ 연장과 ‘대화∼우정’연장을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남북평화 준비 철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지하철 3호선 일산선 연장(대화∼연장) 복선전철 사업은 연장 7.6km, 총사업비 8,383억 원이 투입돼 고양시 대화부터 파주 운정까지 연장하며, 운정신도시, 덕이지구 등 대규모 개발로 인한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난 해소 및 서울 출퇴근시간 단축을 통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현재 오는 11월 ‘일산선 대화∼운정 연장사업 추진방안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수립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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