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도시문제발굴단…자발적 시민참여

대구 2기 출범, 비대면 온라인 발대식 개최
최영주 기자 | young0509@segyelocal.com | 입력 2020-08-14 14: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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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문제발굴단 2기 출범식에서 김산 소셜 픽셔니스트가 ‘코로나로 인해 변화하는 스마트시티’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대구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대구시는 스마트시티 도시문제 발굴에 대한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발굴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마트시티 주요 관계자와 시민 다수가 참여해 비대면 만남으로 진행된 발대식은 이익진 국토교통부 도시경제과장과 대구시 관계자의 온라인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김희대 대구테크노파크 도시혁신융합기획센터장이 ‘도시문제발굴단 2기 활동계획’을 안내하고 김산 소셜 픽셔니스트의 ‘코로나로 인해 변화하는 스마트시티’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문제발굴단은 시민이 중심이 돼 도시 인프라와 서비스의 설계·구축·운영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똑똑하고 따뜻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안하고 해결점을 찾아가는 시민모임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2기 도시문제발굴단에 최종 선정된 시민 92명에는 여성 33명과 남성 59명으로, 연령대는 20대 19명 · 30대 9명 · 40대 26명 · 50대 23명 · 60대 이상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과 함께 분과토론과정에서 조정역할을 담당해 줄 도우미 12명, 발굴단 지도역할을 수행하는 시민위원 6명이 함께하게 된다.


연령대가 골고루 분포돼 있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며, 이 중 9명은 1기 수료자로서 “활동 종료 후에도 도시문제에 관심이 많아 연속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기 발굴단들은 지난해 1기의 운영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면서, 오는 11월 12일까지 공공의료, 자원재생 등의 분과를 구성해 도시문제의 이해 · 문제 정의 · 해결 아이디어 도출 · 기술 전문가와 기술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구체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난해 1기에 이어 2기 도시문제발굴단을 운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도시문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문제발굴단 1기의 지난해 성과로는 151명의 시민 위촉과 시민과학자 76명 양성, 도시문제 15개 발굴 등으로, 특히 15개 발굴과제 중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해결 · 미세먼지 저감 · 청소년 귀갓길 안전서비스 등 3개 연구과제를 최종 선정해 기술개발 및 실증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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