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타격감”…진짜 태권도 같은 ‘VR 태권도’ 콘텐츠 개발

20일 DJ센터 국제로봇박람회서 선보여…타격부위 따라 겨루기
최경서 기자 | noblesse_c@segyelocal.com | 입력 2019-06-18 14:31:47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오는 20일 개최하는 '광주국제IOT로봇박람회'에서 가상현실 태권도 콘텐츠를 선보인다. (사진=와이즈터치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무인자동차 등 첨단 기술의 개발 확산 속에서 국기 태권도도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속에서 새롭게 태어났다.


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오는 20일 개최하는 '광주국제IOT로봇박람회'에서 가상현실 태권도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콘텐츠는 와이즈터치와 모아지오 컨소시움이 개발한 VR 태권도로서, 사용자가 헤드셋·장갑·조끼를 착용하면 인공지능(AI) 아바타와 겨루기 또는 원격 겨루기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사용자가 상대방 인공지능 아바타를 타격하거나 타격을 받게 되면 강력한 진동이 발생해 사용자가 실제 타격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


무엇보다 현실적인 태권도 심사 규정에 맞춰 타격 부위별로 점수를 자동으로 부여해 겨루기 우승자를 가릴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실제로 태권도장에서 겨루기를 하면 부상 가능성이 있지만 VR 태권도는 부상 위험이 없고, 공간을 초월해 겨루기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올림픽 종목 지정 이후 세계 190여 국가에 보급된 국기 태권도는 최근 5G 서비스 개시에 발맞춰 현실 태권도가 VR 온라인 스포츠로 발돋움을 하고 있어 세계 스포츠 시장을 새로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상열 와이즈터치 대표는 "VR 게임과 VR 스포츠 시장에서 태권도가 제2의 한류 스포츠로 확산되도록 추진하고 있다"며 "광주국제IOT로봇박람회에서 VR 태권도를 직접 체험해 보면 더욱 확실한 차이점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최경서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