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인재 양성 요람 '남명학사 서울관' 개관

남성봉 기자 | nam68@hanmail.net | 입력 2018-03-13 14: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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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컬신문 남성봉 기자] 경남도의 재경기숙사인 '남명학사 서울관'이 개관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남명학사'는 조선 중기 대유학자인 경남 합천 출신 남명 조식 선생의 호를 딴 것으로 남명선생의 경과 의 정신을 이어받아 나라를 사랑하고 면학에 정진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9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에 건립한 남명학사 서울관에서 개관식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과 지역 국회의원, 재경도민회장, 학부모, 입사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남명학사 서울관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로 116 일원에 총사업비 347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대지면적 4479㎡, 연면적 10,476㎡)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은 숙사동과 별관동으로 건립돼 있으며 숙사동에는 기숙사 200실(400명 수용)과 정독실, 강당, 체력단련실, 식당, 공동취사실, 세탁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져 있다.

또 학부형을 위한 게스트룸과 공공도서관인 못골 도서관이 설치됐다. 별관동에는 카페와 매점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인 다목적 강당과 재경도민회 사무실이 입주해 있다.

운영은 경남도가 경남개발공사에 위탁해 도비 보조금 15억 원 등 매년 20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입사생들의 통학 편의 제공을 위해 지하철 수서역까지 셔틀버스 3대를 운행해 등교를 지원하고 구내식당에서 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명학사 입사생은 남명학사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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