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김병주 전 육군대장, ‘시크릿 손자병법’ 출간

“손자병법, 군사영역 넘어 기업‧개인에 영향” 강조
김영식 기자 | ys97kim@naver.com | 입력 2019-12-04 14: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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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전 육군대장 저서 시크릿 손자병법이 출간됐다.(사진=플래닛미디어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전 세계 리더들이 손꼽는 전략서 바이블 ‘손자병법’의 원문과 해설, 그 속에 담긴 22가지 전략 응용법을 공개한 ‘(김병주 예비역 육군대장의) 시크릿 손자병법’이 출간됐다.


‘병서(兵書)’ 손자병법은 지난 약 2,500년 간 꾸준히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유지해온 군사 교과서의 대명사로 꼽힌다.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던 춘추시대 손자가 저술하고 100여 년이 지난 전국시대 손빈이 보강했다고 전해진다.


이번 서적을 저술한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 출신의 김병주 전 육군대장은 자신의 군 생활 40여 년 간 손자병법을 수도 없이 읽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바탕으로 원문을 해석하고 각 장마다 중요한 전략, 총 22개를 꼽아 제시한다.


김 작가는 “그동안 수없이 읽어온 손자병법에서 터득한 원리를 실제 상황과 거의 동일한 전투연습을 통해 적용해보며 비로소 이 병서만의 진수를 이해할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또 손자병법의 전략이 비단 군사영역만이 아니라 기업, 더 나아가 개개인 삶의 범위까지 아우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선 손자병법의 전략으로 기업이나 개인이 어떻게 성공하고 상생해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성공 사례를 다룬다.


손자는 피해를 받고 이기는 것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을 최선이라 여겼다. 따라서 손자병법의 핵심은 ‘온전히’ 이기는 전승 사상이라는 일각의 평가도 나온다.


결국 피해가 조금이라도 발생한다면 비록 이겼더라도 이 틈을 노린 제3의 경쟁자로부터 공격을 받아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작가는 이번 저서에서 다양한 전략을 미리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그 무엇이라도 이겨낼 수 있는 ‘판’을 주도적으로 구성‧대비해 결국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김 작가는 전역 후 최근 자신을 이름을 내건 유튜브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과 손자병법의 전략을 공유해나가고 있으며, SBS CNBC ‘김병주 대장의 지금 다시 손자병법’ 등 다양한 방송 출연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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