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밝고 안전하게"...시민 주도 매력도시 구축

허태정 대전시장, 민선7기 도시분야 정책방향 제시
오영균 기자 | gyun507@hanmail.net | 입력 2018-12-05 15: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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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태정 대전시장은 5일 대전 중구 옛 충남도 청사에서 열린 민선 7기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생태계 조성'' 정책브리핑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오영균 기자)

 

[세계로컬타임즈 오영균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 7기 도시분야 핵심방안을 모색하는, 사람이 중심 되는 도시 조성 정책방향에 참석해 “역사와 문화, 사람이 중심 되는 도시 생태계를 만들어 갈 깊은 고민을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매력적인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5일 대전 중구 옛 충남도 청사에서 '민선 7기 도시분야 정책방향' 주제로 열린 정책브리핑에서 "관 주도의 하드웨어 중심 도시재생에서 앞으로는 시민이 참여하는 역사.문화재생과 사람중심의 스토리와 콘텐츠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년도 민선7기 도시 분야에는 총 31개 사업, 1조 9,855억 원이 투입된다며 획일적인 주택공급 방식에서 탈피해 맞춤형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신도시 중심 개발에서 균형발전을 지향하는 도시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단언했다.


특히 허 시장은 역사와 문화,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를 위한 5가지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첫 번째 도시분야 주요 전략으로 "앞으로 옛 충남도청 본관에는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가족체험형 창의도서관을 조성하고, 신관동과 후생관에는 4차산업혁명의 인공지능, 자동화로 인해 줄어들 수밖에 없는 청년 일자리에 대비해 소셜벤처 메이커 창업플랫폼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 민선 7기 도시분야 핵심방안을 모색하는 사람이 중심 되는 도시 조성 정책방향에 참석한 시민들이 경청하고 있다.  (사진= 오영균 기자)

 

 또 “각 지역마다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현재 추진 중인 뉴딜사업 7개 지역을 2022년까지 16개 지역으로 확대하여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간다”면서 “노후된 건물을 비롯해 빈집은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나 공동체 창작, 창업공간으로 바꿔주고 골목길에는 특색에 맞는 독특한 스토리와 콘텐츠를 입혀나가겠다는 복안이다. 

 

이어 “이 사업을 통해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공동체와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원도심에서 유출된 인구의 재유입을 꾀한다”면서 “이를 위해 원도심에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전 활용하고 내년 개관을 앞둔 테미오래를 비롯해 커플브리지, 대전역 주변 관광허브화 등 명소들 간 자원화 사업을 소개했다.


허 시장은 세 번째로 “원도심에 문화관광의 꽃을 피우기 위해 원도심에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전 활용하고 내년 개관을 앞둔 테미오래를 비롯해 커플브리지, 대전역 주변 관광허브화 등 명소들 간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네 번째로 "민선 7기는 대전 도시정책의 중심에 시민이 있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로 고도화하기 위해 집단지성의 힘으로 도시 균형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 다섯 번째는 “청년, 신혼부부가 삶의 행복이 넘치는 주거안정 구축을 위한 원도심 역세권지역과 공유지를 활용하여 민간부문에 600호, 공공부문에 2,400호 등 ‘대전드림타운’ 3000호를 시세의 70% 수준으로 임대 공급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앞으로 대전 도시를 밝고 안전하게 열어가겠다. 밤길이 어둡고 위험에 노출된 거리의 가로등 조도를 15룩스로 밝게 해 범죄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해 나간다”며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 선도사업을 확대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정책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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