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6·13 선거, 부천시장에 민주당 ‘초강세’

본지·PNR리서치, 6·13 차기 부천시장 여론조사
민주당 후보적합도 ‘조용익ㆍ한선재’ 선두권
김수진 기자 | neunga@naver.com | 입력 2018-04-06 14: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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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부천시장에 한국당 후보로 김인규 전 오정구청장이 출마할 경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약 30~40%P차로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본지가 선거여론조사기관 ‘PNR리서치’에 의뢰해 부천시민 8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조용익ㆍ서진웅ㆍ한선재 후보 모두 한국당 김인규, 무소속 윤병국 후보간 3자대결 시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과반이 넘는 50%대 지지를 얻었다.


반면 한국당 김인규 후보는 약 14~15%, 무소속 윤병국 후보는 약 5~6%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민주당 후보적합도는 조용익 전 가짜뉴스법률대책단장이 13.3%로 8.1%에 그친 한선재 전 부천시의회의장을 오차범위 내인 5.2%P 앞서며 선두를 달렸다.


민주당 후보적합도, 조용익(13.3%) 후보 '오차범위 내 선두'

 

▲ 세계로컬신문이 PNR리서치에 의뢰해 여론 조사한 민주당 내 부천시장 후보 적합도 결과. <표 제공=PNR리서치>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9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 내 후보적합도 조사결과 조용익 전 가짜뉴스법률대책단장이 13.3%로 오차범위 내 선두를 달렸다.


뒤를 이어 △한선재 전 부천시의회의장 8.1% △서진웅 도의원 5.0% △김문호 전 부천시의회의장 4.9% △장덕천 전 부천시 고문변호사 4.8% △나득수 도의원 4.4% △류재구 전 도의원 4.3% △강동구 부천시의회의장 3.4% △김종석 전 도의원 2.8%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조용익 후보가 18.2%로 격차를 더 벌린 가운데 뒤를 이어 △한선재 8.8% △서진웅 6.7% △장덕천 6.4% △나득수 5.8% △김문호 5.2% △류재구 4.6% △김종석 3.2% △강동구 2.8%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에서 조용익 후보만 두 자릿수 지지를 얻었고 나머지 8명의 후보들은 모두 한 자릿수 지지를 얻은 가운데 아직 표심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38.2%에 달했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에서 1~9위 후보 간 격차가 15.4%P에 불과해 컷오프 결과 및 부동층 표심에 따라 경선판이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


조용익 후보는 △남성 10.6% △여성 16.0% △19/20대 13.9% △30대 17.9% △40대 12.4% △50대 12.8% △60대 10.2% △원미(갑) 10.2% △원미(을) 13.5% △소사 12.9% △오정 16.4% 등 모든 계층에서 두 자릿수 지지를 얻었다.


한선재 후보는 △60대 10.0% △오정구 10.9% 등에서 두 자릿수 지지를 얻어 비교적 선전했다.


가상대결(1), 조용익(53.8%) vs 김인규(13.5%) vs 윤병국(4.7%)


▲ 세계로컬신문이 PNR리서치에 의뢰해 여론 조사한 부천시장 가상대결(1) 결과. <표 제공=PNR리서치>

민주당 조용익, 한국당 김인규, 무소속 윤병국 3자대결에서는 민주당 조용익 후보가 53.8%를 얻어 13.5%에 그친 한국당 김인규 후보를 40.3%P차로 압도했고 무소속 윤병국 후보는 4.7%의 지지를 얻었다.


한국당 지지층을 제외한 전 계층에서 민주당 조용익 후보가 앞서는 가운데 △19·20대 67.1% △오정구 63.0% △민주당 지지층 75.3% 등에서는 60% 이상 높은 지지를 얻었다.


가상대결(2), 서진웅(53.3%) vs 김인규(15.4) vs 윤병국(6.0%)


▲ 세계로컬신문이 PNR리서치에 의뢰해 여론 조사한 부천시장 가상대결(2) 결과. <표 제공=PNR리서치>


민주당 서진웅, 한국당 김인규, 무소속 윤병국 3자대결에서도 민주당 서진웅 후보가 53.3%를 얻어 15.4%에 그친 한국당 김인규 후보를 37.9%P차로 크게 앞섰고 무소속 윤병국 후보는 6.0%의 지지를 얻었다.


민주당 서진웅 후보는 △19/20대 60.3% △30대 62.7% △오정구 64.7% △민주당 지지층 76.4% 등에서 60% 이상 높은 지지를 얻었다.


가상대결(3), 한선재(50.0%) vs 김인규(15.4%) vs 윤병국(6.1%)


민주당 한선재, 한국당 김인규, 무소속 윤병국 3자대결에서도 민주당 한선재 후보가 50.0%를 얻어 15.4%에 그친 한국당 김인규 후보를 34.6%P차로 앞섰고 무소속 윤병국 후보는 6.1%의 지지를 얻었다.


민주당 한선재 후보는 △30대 60.2% △민주당 지지층 71.2% 등에서 60% 이상 높은 지지를 얻었다.


정당지지도, 민주당 63% 지지율 '초강세'

 

▲ 세계로컬신문이 PNR리서치에 의뢰해 여론 조사한 부천시민의 정당지지도 결과. <표 제공=PNR리서치>


부천시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63.6%로 압도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14.3% △바른미래당 5.2% △정의당 4.5% △민주평화당 1.8%순으로 나타났다.


모든 계층에서 민주당이 한국당을 압도하는 가운데 △여성 67.8% △19/20대 66.4% △30대 73.1% △40대 69.0% △원미(을) 64.2% △소사구 60.7% △오정구 74.6% 등에서는 60~70%대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본지가 PNR 리서치에 의뢰해 4월 2~3일 이틀간 만 19세 이상 부천시 주민 825명(휴대전화 가상번호 41%, RDD 유선전화 59%)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3월 말 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지역별 성 연령별로 가중치(림 가중)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4%p, 응답률은 1.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민주당 아홉 명의 후보 중 세 명만 3자대결에 포함시킨 것은 최근 조사인 지난 3월 24~27일 쿠키뉴스가 발표한 민주당 후보적합도에서 1~3위를 차지한 후보들로 기준했음을 밝힌다.

 

또 본 기사에 인용된 지역명칭은 국회의원선거구를 지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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