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안전운행 위해 불법행위 집중 단속

교통안전공단, 道公과 공동…12월 사고예방 위해 기관 역량 집중
최경서 기자 | atbodo@daum.net | 입력 2018-12-03 14: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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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은 고속도로 안전운행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고속도로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 (사진=최경서 기자)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과 고속도로 안전운행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고속도로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

3일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속도로에서 12월 사망 사고건수가 73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고속도로 사망자수는 연평균 대비 17.2% 증가했다.

법규위반으로는 졸음운전 등 운전부주의에 의한 안전운전 불이행·안전거리미확보에 의한 사망자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안전거리미확보 사망자 수는 2배 이상 급증했다.

시간대로는 새벽~아침 출근시간대(4~6시) 및 점심시간 이후(12~14시), 저녁시간대(16~20시)의 사망자가 40% 이상 증가했다.

이에 연말 고속도로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공단·고속도로순찰대·한국도로공사와 합동으로 안전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교통안전공단은 12월 교통안전 대상 업종인 화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며, 화물차 3과(과속, 과적, 과로)·불법 구조변경·적재물 고정 및 결박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

또한,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화물·전세버스를 대상으로 운행기록분석시스템 자료 분석·현장 단속기 운영 등을 통해 운전자 휴게시간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로공사는 경찰청과 합동으로 드론과 암행순찰차를 활용한 특별단속을 12월부터 시행하며, 지정차로 위반·안전띠 미착용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띠 착용률이 76%로 저조한 점에 착안해 안전띠 착용에 대한 계도 활동도 시행한다.

그리고 전국 거점 휴게소 60개소에서 졸음운전 및 전방 주시 태만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시행한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연말 고속도로 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유관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고속도로 이용객 또한 과속·졸음운전 등 안전운행 방해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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