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발병 ↑…심·뇌혈관 질환 응급대처 집중홍보

경북소방본부, ‘골든타임 확보에 필수요소’ 강조
최영주 기자 | young0509@segyelocal.com | 입력 2020-10-08 14: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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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뇌혈관 질환에 대한 응급대처 요령 홍보물. (자료=경북소방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겨울철에 증가하는 심장·뇌혈관 질환에 대한 응급대처 요령을 10월 한달 동안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우리나라 전체 사망자 중 20%가 순환기계통 질환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10년 대비 7.4%가 증가한 것이다.


또한, 최근 10년간 경상북도 순환기계통 질환 사망자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10년 23.4%에서 2019년 21%로 다소 감소했으나, 이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순환기계 질환의 조기발견과 응급대처를 위한 홍보를 중점 추진하며, 고령화 추세에 따른 어르신들에 대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 심혈관질환 증상 홍보물. (자료=경북소방 제공) 


순환기계통의 질환은 증상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병원진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심혈관과 뇌혈관 질환 등의 초기증상과 응급대처 요령을 알고 있는 것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방법이다.


심혈관질환의 증상은 갑작스러운 가슴통증과 호흡곤란이 오고 등과 어깨 등으로 통증이 확산된다.

 

이때는 즉시 119로 신고하고 상체를 높여 누운 자세로 안정을 취하며 심호흡을 하도록 한다.


뇌혈관 질환은 말이 어눌해지고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감각이 둔해지고, 얼굴 근육의 표정 변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극심한 두통과 어지럼증 등이 나타나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 뇌혈관질환 증상 홍보물. (자료=경북소방 제공)

 
이러한 순환기계통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적당한 운동과 식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심·뇌혈관 질환의 올바른 응급대처는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에 필수요소이기 때문에 응급처치 요령을 꼭 익혀주기 바란다”며 “심뇌혈관 질환의 전조증상이 있을 경우 지체 없이 119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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