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대기오염측정소 추가 설치··· 확인은 아직

“관촌면 대기오염측정소 시험가동 완료, 본격 운영”
에어코리아 내 관촌 측정소 측정값 확인은 아직
조주연 기자 | news9desk@gmail.com | 입력 2020-12-30 22: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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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촌면사무소 옥상에서 설치된 대기오염측정소. (에어코리아 갈무리,사진=임실군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지역에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대기오염측정소가 추가 설치됐다.

 

30일 임실군에 따르면 임실읍에 이어 관촌면사무소 옥상에 대기오염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기오염측정소가 운영에 들어갔다. 임실 두 번째 대기오염측정소로 1억 9500만원이 들었다.

 

설치된 측정장비는 초미세먼지(PM-2.5)와 미세먼지(PM-10), 오존,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 6가지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할 수 있다.

 

임실군은 “대기오염물질외 풍향, 풍속, 온도, 습도 등 기상 인자 항목도를 측정해 그 결과를 군민이 실시간으로 알 수 있도록 미세먼지 알림이 신호등 및 군 홈페이지 등에 연계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개월의 시험가동기간을 거쳐 정상운영 모드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하지만 정상운영 모드에 들어갔다던 관촌면 대기오염측정소의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측정값은 아직 ‘에어코리아’에서 만나볼 수 없다.

 

정부가 운영하는 에어코리아는 전국 164개 시·군에 설치된 558개의 도시대기 측정망, 도로변대기 측정망, 국가배경 측정망, 교외대기 측정망,항만대기 측정망에서 측정된 대기환경기준물질의 측정 자료를 다양한 형태로 표출해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30일 오후 에어코리아 웹사이트에서 정상운영 모드에 들어갔다던 관촌 대기오염측정소의 상태정보가 ‘점검및교정’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에어코리아에서는 아직 관촌면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측정값 정보을 얻을 수 없었다. 

 

이에 대해 임실군 관계자는 “등가성 평가가 완료돼지 않아서”라며 “정상적으로 측정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실군은 “민원실 앞에 대기오염측정 결과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우리동네 공기 알리미 전광판’이 실시간으로 대기환경정보를 알려줘 군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인근 대기측정소의 대기질 정보가 한눈에 들어오고 계절별, 지역별로 그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이모티콘으로 실시간으로 표출해 어린이들도 쉽게 미세먼지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고 했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 주요 시가지 전 지역에 대기오염 측정망 확충으로 지역별 대기오염도에 대한 정확한 측정 결과를 확보해 군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해 나가겠다”며 “미세먼지를 선제적으로 줄여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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