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 통신구 화재’ 계기 지하공동구 안전관리 ‘강화’

이재관 행정부시장, 27일 대전 둔산공동구 화재예방 등 대책 지시
오영균 기자 | gyun507@hanmail.net | 입력 2018-11-28 14: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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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7일 둔산동에 위치한 둔산 지하공동구 안전관리 상태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오영균 기자]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둔산 지하공동구 를 방문, 연장 16.8㎞(통신·전기·상수도)에 대한 화재.폭발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상태 긴급 점검을 했다.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둔산 지하공동구는 통신선 및 전력선, 상수도 관로가 있는 국가 중요 기간시설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업무가 마비되는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시설이다.

 

이재관 부시장은 지난 27일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서울 서대문구 지하통신구 화재사건이 대형 재난사고로 이어져 막대한 피해와 시민 불편 상황이 발생한 것과 관련, 대전시 관리 둔산공동구에 대해 화재예방 및 신속한 초기 재난대응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부시장은 둔산 지하공동구 전체도면에 부재에 대한 대책에 대해 "현재 횡단면도는 전체가 구비돼 있지만 공구 간 연결구간 일부의 종단면도가 없는 상태다"며 "국가보안시설 임을 감안 도면관리를 비밀문서 수준으로 대외비로 관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전시는 둔산공동구 전체연장 7.16km 중 2.37km의 부재 종단면도를 보안기관과 협의해 종단면 누락구간을 올해 보완하고 자료를 비밀보안등급으로, 둔산공동구 관리인원 총11명(토목2,전기4,통신1,청원경찰4)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둔산 지하공동구는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혼란이 예상되는 중요 시설이므로 첨단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도 점검 등 안전관리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재난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긴급 점검결과 화재예방 등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 및 소방, 경찰 등과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화재 등 재난예방 시설로 24시간 출입통제, 자동화재인식시스템, 무정전장치, 자동 방화벽 설치 등 최첨단 설비로 공동구의 역할을 이행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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