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탁구협회 상시훈련 교부금 영수증 의혹

작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 당시 식사비 과다지출 제보
유영재 기자 | jae-63@hanmail.net | 입력 2019-08-10 1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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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 모습.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블로그 갈무리)

 

[세계로컬타임즈 유영재 기자] 지난해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전북 익산에서 열렸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체육대회참가대표선수들에게 개인적으로 금원을 지급하지 않고 인원 대비 식사와 간식비를 각 협회사무실로 지급해 협회에서는 참가선수들의 식사와 간식비를 협회 임원이 직접 식당에 대납한다.


장애인 탁구협회 A전무이사는 도에서 교부금을 지원받아 선수들의 식대와 간식비를 형평성 있게 사용하지 않고 편파적으로 사용한 민원이 제기돼 도에서 세부사항을 제출한 사항이다.

 

▲ 경기도 장애인 체육회에서 교부금이 6,900,000 원 중 안산시 스타디움에는 201,000원, 파주시에는550,000원 나머지는 부천시에서 집행한 내용 서류이다  (사진=유영재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정보공개 자료에 첨부된 영수증과 제보자 B 씨에 의하면 “파주시·안산시·부천시 등에서 식대 결재하지만 A 씨가 거주하는 부천시에서 유독 의혹카드가 발생된다”고 했다


제보자 B 씨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인 지난해10월19일 부천 모 식당에서 34명이 수육 음식을 먹었지만 이날 결재대금의 영수증에는 2,000,000원과 34초 뒤 2,289,000원 두 번의 결재로 약4,300,000원 카드 결재됐다고 지적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 지난해 10월19일 출정식날 두 번 걸처 사용한 카드결재 대금이다 


부천 모 식당 주인 C 씨는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A 씨가 먼저 2,000,000원을 결재 하고 불과 수 십초 뒤 또 한 번의 카드결제를 요구했다” 며, “정확한 인원은 몰라도 등심과 수육을 많이 먹었으며, 장애인 탁구협회의 선수·임원 등 관계자들에게는 외상금액이 하나도 없다”고 말하고 “19일 결재된 금액을 모두 그날 식대로 알고있다”라고 말했다.


반면 A 씨는 “식당에서 사용하는 식권의 미지급대금이 500,000원이 있었고 지난해 출정식에는 34명이 아니라 대표선수가 59명 임원·보호자 등 약100여명이 되며 그날 식대를 지급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제보자 B 씨는 “출정식 날 직접 인원을 파악 34명의 선수와 보호자는 몇 명 안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식당주인 C씨는 “5,000~6,000원 식당에서 500,000원 외상이 없었다”고했다.

 

▲ 지난해 10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날 의문 식대카드 영수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D 과장은 “지원금의 세부사항은 1인당 10,000원이 기준이며, 이 금액은 선수 지도자에 제한돼있다”고 말하고 “보호자는 포함되지는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또한 정보공개 요청 등 민원이 제기돼 “A 씨에게 행사 당일 지급된 카드금액의 상세내역을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D 과장은 앞으로는 더욱 세심하게 관리 감독 부분에 대한 미흡한 부분들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경기도 시·군장애인체육에서 벌어지는 비리와 부조리 등을 근절하기 위한 감사담당관을 지난 1일 임용하면서 전국 최초로 감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윤리감사관실의 주요기능은 ▲사무처 및 도내 체육단체 회계·행정 등에 대한 감사계획 수립 및 모니터링 실시 ▲도 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의 비위사실 조사 및 감사 ▲시·군 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의 감사 ▲체육단체 4대 폭력 예방 교육 및 고충상담 등이다.


이를 통해 스포츠 분야의 공정·협동·도전 등 핵심가치 확산과 장애인체육의 전사적 비리근절 캠페인과 감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스포츠 행정기관으로 신뢰성 제고를 이루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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