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 해수욕장 수난사고 대응훈련 실시

재난구조단 경북지사, 수중 실종자 수색·인명구조 실시
최영주 기자 | young0509@segyelocal.com | 입력 2020-07-10 15: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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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재난구조단 경북지사 소속 보트 구조대가 현장대응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한국재난구조단 경북지사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오는 11일 포항 월포해수욕장에서 진행될 예정인 이번 훈련은 여름철 풍수해 및 각종 수난사고에 대한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관광객들의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실시한다.

훈련 주요 내용은 수상 인명구조법 등의 교육과 수중실종자 수색 및 수상 인명구조 등 사전 준비된 시나리오에만 의존하는 과거 훈련방식에서 벗어나 수난사고 발생 시 실제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하기 위한 불시훈련도 확대 실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예년 100명 내외의 인원이 참여한 훈련이지만 올해는 재난구조단 회원 10명과 자율보트구조단 25명 등 모두 35명으로 인원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3개월 간 재난구조단이 실시한 스쿠버 구조 과정과 수중수색 · 다이빙 · 보트구조 방식 등 강도 높은 민간 구조구급 요원 평가에서 최종 선발된 인원이다.

이번 수난구조 훈련을 주관하는 한국재난구조단 경북지사는 수난사고 민간전문 구조요원 양성 및 예찰활동 등을 수행하며, 도내 수난사고 지역에는 언제든지 출동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현재는 포항지역 간이해수욕장과 비지정 해수욕장 등지에서 상시 예찰 및 구조구급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도 재난안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재난대비능력을 배양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강과 바다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평소에도 긴급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재난구조단 경북지사 보트 구조대가 현장대응 훈련을 위해 준비를 하고있다.(사진=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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