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민간위탁사업 190개 전수점검…부정사례 다수 적발

회계 지출·근태·개인정보 관리 소홀 등 80건…보완 조치 완료
이경선 기자 | dlrud24@naver.com | 입력 2019-08-20 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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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사 모습.(사진=경기도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이경선 기자] 경기도는 수탁기관 150곳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간위탁사업 190개를 전수 점검하고 모두 80건의 부정사례를 적발했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까지 실시한 점검을 통해 적발된 사례는 회계 지출관리 45건, 근태 및 복무관리 20건, 개인정보 관리 소홀 및 시설물 유지관리 부실 15건 등이다.

경기도는 수탁기관의 회계·지출, 노동자 복무실태, 위탁사무 추진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970만 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환수하고, 서류 보완 등을 통해 71건을 조치했다.

또한 이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업장 근태관리기 설치(지문·정맥인식기) 등 시스템을 마련하고, 예산집행기준 교육 등도 실시하면서, 아직 조치되지 않은 근태·복무관리 부적정사례 9건을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9월 29일까지 ‘2018년 보조사업 집행 및 정산실태’ 및 ‘2019년 보조사업 허위신청 및 부정수급 사업추진 현장 확인’ 등을 통해 민간경상보조·민간자본보조 등 각종 보조금 사업에 대한 점검도 진행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행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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