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6시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서 개최

한중국제영화제, 한국기자협회에 협조 요청

이평래 기자 | leepr21@hanmail.net | 입력 2017-09-13 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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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철 한중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오른쪽)이 13일 한국기자협회를 방문해 정규성 회장과 면담 후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한중국제영화제 조직위>

 

[세계로컬신문 이평래 기자] 장성철 한중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은 13일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를 방문해 “사드배치 문제로 그동안 중단된 한중간의 문화교류가 한중국제영화제를 통해 활발한 민간외교가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야 한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장성철 조직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을 만나 “한국기자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보도 지원을 통해  한중국제영화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장 위원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영화제 진행사항과 영화제 추진배경, 한중영화제에 대한 문화외교적인 양국 간의 우호적인 의미, 영화제의 하이라이트인 어워드 심사기준 등을 설명했다.

 

장 위원장은 “현재 한국과 중국 간의 외교·군사적인 대립각이 있지만 영화제를 통해 민간교류를 실현하고 국경 없는 인류애와 보편적인 가치를 생산하는 영화산업에 이바지하고 아울러 영화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영화인들만의 영화제가 아닌 정치, 경제, 문화인이 함께 참여하는 영화제를 만들어 세계화에 발맞춰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정규성 회장은 “사드배치 문제로 ‘K-Pop’ 공연과 관광 등 한중간 문화교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이번 한중국제영화제를 통해 그동안 교착상태에 빠진 양국 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이 활발하게 교류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번 한중국제영화제는 오는 16일 오후 6시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리며 국내·외 영화인과 영화제작사, 감독, 정계, 일반인 등 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화제 2회부터는 한 해 동안 양국의 영화 발전과 교류를 위해 헌신한 각 부문의 종사자들이 경합해 수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심사위원장은 강제규 감독이 맡았으며 방송인 백현주 교수, 이환경·윤태윤 영화감독, 이동준 음악감독. 오동진 영화평론가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시상식 MC는 ‘예능 대세’ 가수출신 이상민 연예기획자와 아나운서 출신 김성경, 방송인 홍수아씨가 함께 진행한다.

 

또 영화제 레드카펫 MC는 개그우먼 박슬기씨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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