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등교 첫 날…전국 517개 유치원·학교 등교 중지

14개교 재개불구 17개교 중단…517개교에 513개교 수도권 집중
김동영 기자 | dykok12@segyelocal.com | 입력 2020-06-08 15: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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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차적 등교의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 2만902개교 가운데 517개교(2.5%)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 

 

[세계로컬타임즈 김동영 기자] 순차적 등교의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 2만902개교 가운데 517개교(2.5%)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5일보다 3개교 더 늘어난 수치로, 4개교를 제외하면 513개교 모두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8일 교육부가 공개한 ‘등교수업 조정 현황’에 따르면 ‘유치원 229개원·초등학교 139개원·중학교 72개교·고등학교 70개교·특수학교 7개교’가 등교수업 대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지난 5일 등교를 중지했던 14개교는 등교수업을 개시했지만 17개교가 다시 원격수업으로 조정하면서 3개교 더 늘어났다. 


경기도 부천에서는 쿠팡물류센터 집단감염 영향으로 251개교가 등교를 중지했고, 안양과 성남에서도 각각 1개교씩 등교를 중지했다. 

 

인천은 부평구(153개교)와 계양구(89개교)를 비롯해 서구 1개교·연수구 1개교 등 244개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한편, 인천 연수구의 한 고1 학생은 서울 관악구 소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외조모로부터 감염돼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교에서는 학생 354명 교직원 90명 외부 19명 등 463명 전원 검사 했고, 오는 18일까지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서울에선 지난 5일 중간고사 종료 후 롯데월드에 방문했던 중랑구 원묵고 3학년 학생이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학생이 확진자 발생 사실을 듣고 자진해서 지난 6일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된 이후 원묵고에서는 8일 오전 운동장 등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우선순위 150명을 포함해 학생 및 교직원까지 80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 중이다. 현재 학생과 교직원 51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원묵고 인근 송곡여중·신현중·송곡고·송곡여고·송곡관광고·혜원여고 등 6개 학교는 이날까지만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오는 9일 등교 수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부산과 경북 경산에서는 각 1개교, 경북 영천은 2개교가 등교를 중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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