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우주부품시험센터, 착공식 개최

사업비 271억원, 부지 5940㎡…총 22종 전문 시험장비 구축
최옥성 기자 | chos66@daum.net | 입력 2018-04-13 15:18:02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 경남 진주에서 개최된 '우주부품시험센터 착공식' 모습. <사진제공=경남도청>

 

[세계로컬신문 최옥성 기자] 13일 오전 경남 진주시 상평산단(상대동 328-5)에서 ‘우주부품시험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한경호 경상남도 지사 권한대행,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경수 국회의원, 김재경 국회의원, 최진덕 도의장 직무대리, 강민국 도의원,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은 국내 유일 완제기 제조업체인 KAI를 중심으로 74개 부품업체가 집적화 돼 있는 국내 최대 항공산업 중심지다.

 
대통령 지역공약에 ‘진주·사천을 우주항공산업의 메카로 육성’하는 내용이 포함됐고 지난해 진주·사천 항공국가산업단지, 항공MRO 사업이 정부로부터 지정받은 바 있다.

 

또 경남도는 우주부품시험센터와 함께 항공전자기 기술센터를 진주에 동시에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주부품시험센터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을 사업추진기관으로 지정해 총 사업비 271억원(국비 100억원, 진주시 56억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105억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10억원)을 투입해 5940㎡부지에 연면적 4149㎡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축된다.


미(美) 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의 우주시험규격을 충족할 수 있는 총 22종의 시험장비를 구축해 궤도·발사·전자파환경 등 우주부품에 대한 원스톱 시험평가 서비스가 가능하게 된다.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도가 추진하고 있는 우주항공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진주지역은 국가우주산업의 전초기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사천지역은 KAI 주도의 항공산업 중심으로 발전시켜 서부경남지역을 세계적 수준의 국가 우주항공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daum
최옥성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