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장 벽면을 예술로”…세종대-SR, 공동 노력

수서역 6번 승강장에 벽화 전시
김영식 기자 | ys97kim@naver.com | 입력 2020-06-02 15: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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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RT 수서역 6번 승강장에 대형 벽화가 전시됐다.(사진=세종대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세종대학교와 SR이 공동 협력해 지하 승강장에 벽화를 전시하는 아이디어를 내놨다. 시민 일상 속 문화 공간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세종대는 세종대 회화과와 SR이 최근 수서역 승강장 벽화 개막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대 배덕효 총장과 SR 권태명 대표이사를 비롯해 세종대 회화과 이강화 학과장, 벽화 제작 학생들, SR 안전본부장, 영업본부장, 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수서역 6번 승강장에 제작된 벽화는 세종대 회화과 15학번 이지환‧김기찬‧서보민‧신종찬‧권봉균 학생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이번 벽화를 통해 SRT 이용객들은 일상 속에서도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벽화는 약 200미터 길이의 초대형 사이즈로 제작됐다. 페인트를 활용하는 일반 벽화와 달리 목판에 유화를 칠해 독특한 색감을 보여준다. 특히 소나무 숲, 푸른 바다와 같이 지하의 콘크리트와는 정반대의 이미지를 담았다.


세종대 배덕효 총장은 “역 내에 이런 문화 공간을 조성해 준 회화과 이강화 교수님과 학생들 그리고 SR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협력이 더 많이 이뤄지길 바라며 우리 대학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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