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연못의 화려한 변신…연꽃 가득한 성주 ‘뒷미지’

경북 초전면, 지역창의아이디어사업 탈바꿈에 관광객 줄이어
최영주 기자 | young0509@segyelocal.com | 입력 2020-07-14 15: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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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로 솟는 분수 물줄기가 마치 연잎 줄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듯 하다.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최영주 기자] 경북 성주군 초전면 용성리 국도변에 여느 때와 달리 타지의 사람들로 북적인다.


시골 마을엔 하나씩 있을 만한 연못이 이 곳에도 자리하고 있으며, 이 연못의 이름은 ‘뒷미지’이다.

 

▲ 뒷미지... 연못임에도 연꽃으로 뒤덮혀 물이라고는 분수 물줄기만 보인다. 연잎이 마치 바닥같다.

이런 곳이 2015년 지역창의아이디어 사업으로 수변공원으로 재탄생한 후, 이제는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다. 이에 여름 한낮 뜨거운 햇살도 마다않고 가보고 싶은 곳,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 햇살 가득 받은 연꽃잎이 투명해 보인다. 렌즈의 한계일까, 실력의 한계일까…눈 만한 것이 없다.

뒷미지가 위치한 곳은 경북 성주군 초전면 용성리다.

지금은 연꽃이 한창일 때라, 연못 사이에 만들어 놓은 데크를 통해 만개한 연꽃과 얼굴을 가까이 마주할 수 있어 더욱 즐겁게 느껴진다.

 

▲ 보는 방향에 따라 달라보이는 '뒷미지'...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백련과 홍련이 함께 어우러져 있고 그 사이로 시원한 물줄기를 하늘로 뿜어 올리는 분수가 시원함과 동시에 또 하나의 풍광을 만들어 낸다.

 

▲ 저 연밥이 언제나 다 익을까... 염불보다 잿밥이란 말이 참으로 실감난다.
 
찰칵, 찰칵…여기저기서 사진을 찍는 셔터 소리가 들리고 너도나도 개인 SNS에 올리기 분주하다. 

 

▲ 무더운 날이었음에도 햇살아래 연꽃을 보는 이들이 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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