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농관원 용인사무소, 처인지역 설치 마땅”

농관원 관계자에 “일방적 기흥지역에 추진은 유감” 지적
최성우 기자 | kso0102280@naver.com | 입력 2020-02-17 15: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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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군기 용인시장(오른쪽 맨 앞)과 농관원 관계자들이 용인사무소와 관련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용인사무소를 기흥지역 설치 추진에 대해 농업중심인 처인구에 설치할 것을 요청했다.

 

백 시장은 이날 권진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농관원이 일방적으로 기흥지역에 사무소 설치를 결정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용인시는 지난 2019년 1월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이천시 부발읍의 이천‧용인사무소를 용인지역 사무소로 분리‧신설해 줄 것을 농림수산식품부에 건의하는 등 용인사무소 개설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천‧용인사무소의 업무 중 용인시 관련 업무 비중이 50%가 넘는 데다 농업인과 소비자들이 대중교통으로 이곳 사무소를 방문하려면 최대 210분이 걸리는 등 불편이 따르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8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용인사무소 신설을 승인했는데, 농관원이 협의없이 기흥구에 사무소 공간을 마련해 농민들의 반발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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