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얼얼·새콤”…이경규, ‘허니마라치킨’을 들고 서다

‘100여 요리 경험’ 토대 직접 개발…돈치킨과 국내·외 500개점 목표
최경서 기자 | noblesse_c@segyelocal.com | 입력 2019-08-20 15: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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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규가 신제품 '허니마라 치킨'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최경서 기자)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꼬꼬면’ 출시로 라면계에 열풍을 일으켰던 방송인 이경규가 치킨 브랜드 ‘돈치킨’과 함께 신메뉴 ‘허니마라 치킨’을 들고 금의환향했다.

 

돈치킨과 이경규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신메뉴 허니마라 치킨을 공개했다.


그동안 가맹점보다는 내실을 다져온 돈치킨은 이번 이경규치킨 런칭을 ‘성장의 기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국내 250개, 해외 51개인 가맹점 및 매장을 2025년까지 각각 500개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특히 해외 진출의 경우 베트남·중국·태국 등 아시아 국가와 함께 아직 진출하지 않은 글로벌시장 진출까지 겨냥할 계획이다.

돈치킨과 이경규가 손잡고 함께 선보인 이른바 ‘이경규치킨’은 최근 대세로 떠오른 ‘마라’를 바탕으로 달콤한 ‘허니’를 더한 ‘허니마라 치킨’이다. 마라는 매운 맛을 내는 중국 사천 지방의 전통 향신쇼로 저릴 마(痲)와 매울 랄(辣)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허니마라 치킨은 화자오와 산초를 사용해 얼얼한 매운 맛을 살리면서 100% 국내산 벌꿀로 혀를 달래주는 달콤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 이경규가 신제품 '허니마라 치킨'을 시식하고 있다. (사진=최경서 기자)

특히 이번 신메뉴 개발에는 이경규가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경규는 세계여행과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약 6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이경규치킨’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다. 또한 허니마라 치킨이라는 네이밍 역시 직접 작명했다.

이경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경규치킨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으며, 이어 허니마라 치킨의 재료를 일일이 소개하고 치킨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이경규는 “방송 활동 중 받게 되는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요리·낚시 등의 취미생활을 즐기면 힘든 줄 모르고 촬영을 끝낼 수 있었다”며 “이처럼 이경규치킨이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힘이 될 수 있는 메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마라 요리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경규의 허니마라 치킨이 마라 요리시장의 선두주자는 아니다. 사실상 후발주자로 나선 이경규치킨이기에 ‘치킨에 끝물을 탄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경규는 “마라 요리는 유행이 지나간다고 해도 매운맛은 결코 유행을 타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2008년 설립된 돈치킨은 ‘돈키호테의 열정’을 담았다는 의미로 ‘돈치킨’이라고 명칭을 정했다. 100% 국내산 냉장육 닭고기를 사용하면서 ‘HACCP 인증’을 취득한 최첨단 생산가공 공장을 통해 매일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했다.

▲ 이경규가 신제품 '허니마라 치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최경서 기자)

이 밖에도 돈치킨은 베트남 시장에서 패밀리 레스토랑과 같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젊은 층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양한 한국식 요리 메뉴 구성과 고스 등 핵심 재료를 한국에서 직접 공수하는 등 돈치킨만의 노하우를 더욱 확장해 글로벌 시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돈치킨 박의태 대표는 “국내는 가맹점주와 상생을 이루고 해외에서는 다양한 한식을 접목해 K-푸드의 확산을 도모하겠다는 것이 돈치킨의 비전”이라며 “아시아의 풍미를 담은 허니마라 치킨과 함께 앞으로 더 큰 도약을 이뤄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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