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호암상 상금 3억 전액 기부

“한국 독립영화 발전‧지원 위한 것”
김영식 기자 | ys97kim@naver.com | 입력 2021-04-07 15: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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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준호 감독.(사진=뉴시스)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세계적 거장 봉준호 감독이 대한민국 독립영화 발전을 위해 거액을 기부한다.


7일 소속사 바른손이앤에이에 따르면 2021 호암상의 예술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봉 감독은 상금 3억 원을 국내 독립영화계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에 기부한다.

소속사 측은 “(이번 봉 감독의 기부는) 한국 영화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경계를 넓혀 온 독립영화 창작자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 취지”라며 “기부 관련 세부사항은 단편영화를 포함한 독립영화 감독들에게 효율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4월 중 관계자들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암재단은 전날 2021 삼성호암상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허준이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를 비롯해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강봉균 서울대 교수, 공학상 조경현 미국 뉴욕대 교수, 의학상 이대열 미국 존스홉킨스대 특훈교수, 예술상 봉준호 영화감독, 사회봉사상 이석로 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 원장 등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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