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사업장 54곳-청년 80명 손을 맞잡다

대구시·청년센터, ‘예스매칭’ 시작…청년 선호 직장정보 제공
최영주 기자 | young0509@segyelocal.com | 입력 2019-06-26 15: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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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명의 청년들이 예스매칭 사업경과를 듣고있다. (사진=최영주 기자)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대구시와 대구시 청년센터는 청년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사업장과 청년잇기‘예스(YES) 매칭사업’을 시작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예스(YES) 매칭사업은 이러한 청년 일자리 미스 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의 입장에서 일자리를 매칭하는 사업으로, 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www.dgjump.com)를 통해 청년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장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6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청년사업장 54개사 대표와 80명의 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3월부터 시작된 사업의 경과보고와 축하이벤트, 근로계약체결 및 직무교육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통계(2019년 5월 기준)에 따르면 청년들의 첫 직장 근속년수는 1년 6개월에 불과하며 그 기간도 계속 짧아지는 추세다. 이는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와 딱딱한 조직문화 등을 이유로 자발적 조기 퇴사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청년들이 체결할 업무제휴약정서. (사진=최영주 기자)

지난 4월 청년사업장(만19세~39세의 청년이 대표이거나 전 직원의 2/3이상이 청년인 대구소재 사업장) 모집(108개사 신청)을 시작으로 5월 청년 모집(153명 신청)을 거쳐 상호탐색을 위한 잇기 박람회를 개최, 6월 최종면접을 통해 청년사업장 54개사와 청년 80명이 최종 매칭됐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의 일 경험을 한다. 

 

대구광역시 청년센터는 이들 청년사업장에 우수 청년인력과 인건비의 90%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꿈을 키워갈 5개월간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종료 후에는 사회진입활동지원금(대구형 청년수당) 1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성공적인 시작을 축하하기 위한 새로운 직장생활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로 만년필을 선물하는 축하이벤트도 진행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예스매칭사업을 통해 청년들은 자신의 적성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기회로 삼고, 청년사업장은 이러한 청년들에게 지원과 격려를 통해 함께 성장해 갈 것”이라며. “이 사업을 계기로 지역 청년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소개 책자와 바람이 담긴 바람부채. (사진=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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