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 내가 제일 잘 나가”··· 고창 식초문화아카데미

”코로나19 이겨내는 건강한 고창식초 함께 만들어요“
고창 식초문화 아카데미 교육 시작, 남녀노소 80여명 참여
조주연 기자 | news9desk@gmail.com | 입력 2021-03-07 16: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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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고창식초아카데미 입교식.(사진=고창군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고창군이 이번해 식초문화아카데미 교육을 시작했다.

 

7일 고창군에 따르면 다양한 발효식초 제조기술 습득과 상품화를 위해 식초문화 아카데미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고창군이 지난 5일 올해 입교식을 열었다.

 

교육생은 80여명에 이르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생 일부만 참여한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1년간 고창군민 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등 전국의 많은 농업인들도 함께 교육받을 예정이다.

 

교육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각 과정별 25회에 걸쳐 진행된다. 정규 3개과정 ▲기본반(식초입문, 누룩 만들기, 식초 비누만들기 등) ▲응용반(곡물식초 전용누룩 실습, 발사믹 식초 만들기 등) ▲상품화반(브랜딩 마케팅, 포장디자인 개발 등)으로 구성됐다. 비대면 온라인 수업과 병행해 교육생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한다.

 

올해 2회차인 식초문화 아카데미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천연 발효식초 제조와 활용, 상품화 등으로 발효식초 전문인 양성 및 식초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식초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식초리더양성과정, 읍면 마을주민, 여성농업인 등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초학교와 관내 요식업체, 카페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 식초 음식 레시피 교육 등 특별과정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전 군민이 생활속에서 식초를 만들고 문화를 즐기며 하나의 식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식초산업 활성화, 고창 농식품산업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식초문화 아카데미를 통해 식초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길 바라며 많은 식초 전문인이 양성돼 식초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식초산업이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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