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미주지역 선사 LNG운반선 2척 수주

옵션 4척 포함 3억 7천만 달러 규모…“내년 추가 실적 기대”
김영식 기자 | ys97kim@naver.com | 입력 2018-12-05 16: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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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미주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대우조선해양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미주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수주, 올해 막바지 수주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미주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계약한 선박의 옵션물량으로, 이들 선박의 총 계약규모는 약 3억7,000만 달러 규모다.


특히 이번 계약에는 옵션 물량 4척이 포함돼 있어 내년 추가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사측은 부연했다.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1년 상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 해당 선박에는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은 30%가량 높아지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30%이상 낮출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최근 LNG운반선 운임이 2배 이상 급등하는 등 시황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는 세계 최고의 LNG운반선 건조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에 큰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 14척과 초대형원유운반선 16척, 초대형컨테이너선 7척, 특수선 4척 등 총 41척 약 56억4,000만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목표 73억 달러의 약 77%를 달성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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