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벡스, 로봇 물류서비스 본격화

사업모델 검증 위한 테스트 베드 구축…병원‧호텔 등 시범사업 준비
김영식 기자 | ys97kim@naver.com | 입력 2018-11-08 16:06:07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 로봇 물류서비스 시연 모습.(사진=현대무벡스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현대무벡스는 로봇을 앞세운 물류서비스를 본격화하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8일 “층간 이동 제약을 극복한 로봇 물류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며 “이번에 추진하는 로봇 물류서비스는 승강기와 연동해 수직 이동의 제약을 극복한 사업 모델로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모델의 핵심은 물품의 이동을 담당하는 로봇과 수직 이동이 가능한 승강기를 통제할 수 있는 현대무벡스의 IoT플랫폼에 있다.


이용자가 원하는 목적지를 로봇에 입력하면 로봇이 가고자 하는 위치를 IoT플랫폼에 알리고, IoT플랫폼은 승강기에 명령을 내려 로봇이 자율 주행해 목적지에 다다르는 개념이다.


앞서 현대무벡스는 지난 1일 현대엘리베이터와 협력해 경기도 이천 현대아산타워에 구축한 테스트 베드(Test Bed)에서 로봇, 병원관계자 등 협력업체들에게 수직 이동 서비스의 주요기능인 로봇 자율주행 기능 검증과 승강기 연동 기능을 시연한 바 있다.


현대무벡스 관계자는 “향후 병원‧호텔 등 특수건물에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로봇 물류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더욱 발전시켜 다중로봇제어 및 물류서비스 데이터 확보를 통한 통합관제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무벡스는 주력사업분야인 IT와 물류자동화 부문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 분야인 로봇 물류 시장에서 큰 시너지를 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naver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daum
김영식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