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방치된 폐도로에 ‘푸른 도시숲’ 조성

다양한 수종 교관목 식재…친환경적 산책로 조성
허태일 기자 | hto2018@daum.net | 입력 2020-07-28 1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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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적 도시공원 조성전 도로모습 그대로 방치돼 있는 모습.
▲자연친화적 도시공원으로 조성후 녹색 공간으로 단장된 모습.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허태일 기자] 양주시 고읍동에 위치한 폐도로가 자연친화적 도시공원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양주시는 고읍동 소재 장거리교차로 인근 폐도로에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벚꽃 도시숲을 조성했다.

폐도로 부지는 시도 17호선의 노선변경으로 차량통행량이 줄어들면서 화물차량 등의 불법주차와 폐기물 불법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도로기능을 상실한 채 방치돼 있었다.

양주시는 수년 동안 도시미관을 흐려온 폐도로 부지 내 벚나무를 재정비하고 2개 차도를 철거해 꽃사과, 산딸나무, 산수유 등 다양한 수종의 교관목을 식재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산책로를 조성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 우울감 등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쾌적한 도시숲을 안전하게 산책하며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불법주차, 폐기물 무단투기 등으로 슬럼화 우려가 있는 폐도로를 시민 누구나 찾아와 힐링할 수 있는 도시숲으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누릴 수 있는 도시공원을 확대해 건강하고 깨끗한 감동양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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