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화물차 교통사고 줄이기 위해 ‘3-UP’ 추진

화물차 사고 사망자, 전체 사망자의 48.5% 차지
김동영 기자 | dykok12@segyelocal.com | 입력 2020-05-13 16: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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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의 비율이 높아, 정부가 안전운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동영 기자]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 중에 화물차 사고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돼, 한국도로공사(도로공사)가 안전운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13일 도로공사는 오는 7월까지 ‘3-UP’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캠페인은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화물차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실시되고, 오는 7월까지 전국 휴게소에서 경찰청·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추진된다.


이번 ‘3-UP’ 캠페인은 ▲약속UP(화물차 안전운전 실천 1만 명 서약) ▲참여UP(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제도 응모) ▲부착UP(화물차 후면 반사지 부착) 등으로 기획됐다.


도로공사는 화물차 이용 빈도가 높은 휴게소와 주유소를 선정해 주차 또는 주유 중인 화물차량 후면에 왕눈이 반사지를 무상으로 부착해줄 예정이다.


한편, 최근 5년(2015~2019년) 동안 고속도로 화물차 교통량은 전체 교통량 대비 27%에 불과하지만 화물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48.5%를 차지하고 있다.


화물차 사망사고 비율이 높은 이유는 ‘장거리·장시간 운행·졸음·전방주시 태만’인 것으로 분석됐다.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안전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규정 속도를 지키고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1~2시간 운전 후에는 꼭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운전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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