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신임노조, 윤장현 광주시장과 면담

“지역사회와 소통으로 금호타이어 해외매각 막았다”

강완수 기자 | kang@daum.net | 입력 2017-09-13 16: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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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가운데)이 지난 12일 금호타이어 상임 노조원들과 면담한 후 손을 잡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시청>

 

[세계로컬신문 강완수 기자] 금호타이어의 우섭협상대상자였던 더블스타가 채권단에 주식매매계약서 해체 합의서를 지난 12일 보낸 가운데 신임 노조집행부가 이날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을 예방했다.

 

이날 조삼수  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 대표 지회장은 “금호타이어의 해외 매각이 일단 무산돼 큰 고비는 넘기게 됐다”며 “시장을 비롯해 지역사회가 함께 손잡고 노력한 결과다”고 말했다.

 

그는 또 “노사 관계에서 서로 신뢰를 회복하는 일을 비롯해 경영 정상화까지 지금처럼 관심과 연대 놓지 않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금호타이어 우선협상대상자인 더블스타가 채권단에 주식매매계약서(SPA) 해제 합의서를 발송함에 따라 금호타이어 매각작업이 최종 무산됐다.

 

이에 윤장현 시장은 “이번 금호타이어 일을 겪으면서 광주공동체가 때를 놓치지 않고 소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학습했다”며 “시민사회 뿐만 아니라 대통령과 국무총리, 금융위원장, 채권단, 여야 정치권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들이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뜻 모아주신 결과 국면이 좋은 쪽으로 전환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윤 시장은 금호타이어 부실 매각을 막기 위해 수차례 금호타이어 노사와 면담을 갖고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이낙연 국무총리,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홍정표 경제수석,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을 만나 지역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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