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한국건설경영협회 신임 회장 선출

24개 대형건설 회원사 대표들 만장일치…임기 3년
김영식 기자 | ys97kim@naver.com | 입력 2020-02-13 16: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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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사진=롯데건설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는 대형건설사들이 모인 한국건설경영협회 수장 자리에 올랐다.


롯데건설은 하 대표가 한국건설경영협회 2020 회계연도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 36층 버클리룸에서 진행됐다.


회원사 대표 만장일치로 선출된 하 대표는 오는 2023년 2월까지 3년 간 대형건설사들의 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총회에서 하 대표는 “어려운 시기 중책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우리 건설산업과 업계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958년생인 하 대표는 지난 1983년 롯데칠성음료에 입사한 이래 롯데그룹 기획조정실을 거쳐 롯데건설 경영지원본부장과 주택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3월부터 롯데건설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하 대표는 지난 2017년 롯데건설 대표이사 취임 이후 주택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를 성공적으로 완공한 데 이어 롯데건설의 수익성 강화와 이를 바탕으로 한 사업 다각화 등으로 회사의 안정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합리적 의사결정과 온화하고 친화적인 성품으로 건설업계 내외에서 좋은 평판을 받아왔다.


한편, 한국건설경영협회는 1992년 출범해 현재 국내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24개 대형건설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한국건설경영협회는 창립 이후 초대 회장에 현대건설 김정국 사장을 비롯해 대우건설 장영수 사장, GS건설 허명수 사장 등 굵직한 대형건설사 사장들이 회장을 역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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