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는 땅 장사·‘갑질’ 포기하고 기업 지원에 집중해야

[2020 연중기획] 안전 산업단지 안전진단 - 1. 구로디지털산업단지
민진규 대기자 | stmin@hotmail.com | 입력 2020-01-17 17: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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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디지털 단지 안전진단 평가 
 

[세계로컬타임즈 민진규 대기자] [전편에서 계속]


안전 위험도 종합평가 구로디지털단지의 안전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면 ‘Moderate : 보통수준 위험’으로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산업자원부, 중기벤처기업부, 지방자치단체, 입주 기업 등이 제시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가는 기업들이 편안하게 산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주력해야 한다

국가가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상대로 땅 장사를 시도하거나 ‘갑’질을 자행하면 산업단지의 핵심 경쟁력은 사라진다. 

건설업체나 임대업체가 땅투기를 하지 못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건전한 기업활동을 지원해야 한다. 

▲국가는 기업들이 편안하게 산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업활동을 지원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부동산 거품으로 건전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불로소득을 제거하지 않으면 기업의 혁신노력도 사라진다는 사실도 잊지 않아야 한다. 

구로디지털단지의 성공은 공무원이나 정부의 노력보다는 건설업체의 개발방식에 크게 힘입었다.

고층 아파트형 공장을 많이 지어 저렴하게 분양한 것이 높은 임대료에 불만을 가진 기업을 유치할 수 있었던 배경이다.

자연스럽게 성장한 구로디지털단지가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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